핀란드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초청 간담회 참관후기(핀란드내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0-12-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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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인 회 등록날짜 2009-12-08
제목 핀란드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초청 간담회 참관후기(핀란드내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서...)
내용 2009년 11월 26일 핀란드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초청 방문기..
주제 : 핀란드내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서
지난 26일 핀란드 한인회 황대진 회장님이 주관한 핀란드 외국인 대표들의 Liisa Hyssala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방문이 있었다. 중국, 일본, 아프리카, 루마니아를 비롯 한국대표로 재 핀란드 한인회 임원 4명을 포함 총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오후 2시 30분에 국회를 입장하여, 방문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사무관의 안내에 따라 약 40분 가량 국회의사당 투어가 이루어졌다. 투어 도중 핀란드 보건복지부차관 Terrtu Savolainen도 함께 일행에 동행하여 부수적인 설명을 해 주었다. 투어 이후,2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회의실로 안내를 받아들어가니, 이미 Liisa Hyssala 복지부 장관이 다과를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Liisa Hyssala장관은 일행의 방문과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황대진 한인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핀란드 복지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소개를했다. 현재 핀란드의 복지 정책은 유럽 내에서 가장 발달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EU 내 많은 나라들이 핀란드의 사회복지 정책을 자국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다.따라서, 핀란드 정부는 지금보다 나은 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Liisa Hyssala장관의 인사말 이후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핀란드 복지정책에 대한 토론형식으로 바뀌었다. 황대진 한인회장은 많은 한국의 사업가및 투자자들이 핀란드에서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싶으나, 입국을 위한 노동비자 및 체류허가를 취득하는데 시일이 오래 걸리고, 절차가 까다로움을 지적했다. Liisa Hyssala장관은 이와같이 제안된 내용들에대해 12월에 열리는 장관회의에 안건으로 올릴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까지 핀란드 내 외국인이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인 토론형식의 자리는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의 의의가 더 크다 할 수 있다. 황대진 한인회장은 현재 핀란드 중로당 동부위원장으로서 외국인들의 말에 더욱 귀를 귀울이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장관과의 간담회 형식의 자리를 마련할계획이며, 내년에는 20명 이상의 보다 많은 나라의 핀란드 내 외국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개인 소개를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간담회 막바지에 의회 시작을 알리는 알람과 함께 Liisa Hyssala 장관은 일행에게 양해를 구하며 자리를 떠났고, 담당 사무관은 의회를 관전할 수 있다고 하며, 다시 의회가 열리는 회의실로 일행을 안내했다. 일행이 이미 회의실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의회가 한참 진행 중에 있었다. 이 때 일행을 놀라게 한 것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일행 뿐만 아니라, 아직 어려보이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까지관람석에서 의회의 진행사항을 경청하고 있었다.
또한, 의석에 앉아있는 국회의원들의 나이도 천차만별로, 앞좌석에는 머리가 하얗게 바란 원로의원부터이제 막 의원이 된 듯 어려보이는 신입의원까지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한인회관계자는 핀란드의 정치는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의해 선출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의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이제 갖 성년이 된 의원일지라도.일정 이후 일행은 다시금 핀란드의 열린 정치가 무엇인지 몸소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의 핀란드의 외국인을 위한 복지 및 기타 정책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음을 알게 된 자리였다고 의견을 같이 하였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일행은 핀란드 내 외국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자리를만들어준 황대진 한인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2009년 12월
재 핀란드 한인회ㅣ
핀란드 학생청년회
제목 핀란드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초청 간담회 참관후기(핀란드내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서...)
내용 2009년 11월 26일 핀란드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초청 방문기..
주제 : 핀란드내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서
지난 26일 핀란드 한인회 황대진 회장님이 주관한 핀란드 외국인 대표들의 Liisa Hyssala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방문이 있었다. 중국, 일본, 아프리카, 루마니아를 비롯 한국대표로 재 핀란드 한인회 임원 4명을 포함 총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오후 2시 30분에 국회를 입장하여, 방문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사무관의 안내에 따라 약 40분 가량 국회의사당 투어가 이루어졌다. 투어 도중 핀란드 보건복지부차관 Terrtu Savolainen도 함께 일행에 동행하여 부수적인 설명을 해 주었다. 투어 이후,2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회의실로 안내를 받아들어가니, 이미 Liisa Hyssala 복지부 장관이 다과를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Liisa Hyssala장관은 일행의 방문과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황대진 한인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핀란드 복지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소개를했다. 현재 핀란드의 복지 정책은 유럽 내에서 가장 발달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EU 내 많은 나라들이 핀란드의 사회복지 정책을 자국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다.따라서, 핀란드 정부는 지금보다 나은 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Liisa Hyssala장관의 인사말 이후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핀란드 복지정책에 대한 토론형식으로 바뀌었다. 황대진 한인회장은 많은 한국의 사업가및 투자자들이 핀란드에서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싶으나, 입국을 위한 노동비자 및 체류허가를 취득하는데 시일이 오래 걸리고, 절차가 까다로움을 지적했다. Liisa Hyssala장관은 이와같이 제안된 내용들에대해 12월에 열리는 장관회의에 안건으로 올릴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까지 핀란드 내 외국인이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인 토론형식의 자리는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의 의의가 더 크다 할 수 있다. 황대진 한인회장은 현재 핀란드 중로당 동부위원장으로서 외국인들의 말에 더욱 귀를 귀울이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장관과의 간담회 형식의 자리를 마련할계획이며, 내년에는 20명 이상의 보다 많은 나라의 핀란드 내 외국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개인 소개를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간담회 막바지에 의회 시작을 알리는 알람과 함께 Liisa Hyssala 장관은 일행에게 양해를 구하며 자리를 떠났고, 담당 사무관은 의회를 관전할 수 있다고 하며, 다시 의회가 열리는 회의실로 일행을 안내했다. 일행이 이미 회의실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의회가 한참 진행 중에 있었다. 이 때 일행을 놀라게 한 것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일행 뿐만 아니라, 아직 어려보이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까지관람석에서 의회의 진행사항을 경청하고 있었다.
또한, 의석에 앉아있는 국회의원들의 나이도 천차만별로, 앞좌석에는 머리가 하얗게 바란 원로의원부터이제 막 의원이 된 듯 어려보이는 신입의원까지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한인회관계자는 핀란드의 정치는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의해 선출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의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이제 갖 성년이 된 의원일지라도.일정 이후 일행은 다시금 핀란드의 열린 정치가 무엇인지 몸소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의 핀란드의 외국인을 위한 복지 및 기타 정책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음을 알게 된 자리였다고 의견을 같이 하였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일행은 핀란드 내 외국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자리를만들어준 황대진 한인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2009년 12월
재 핀란드 한인회ㅣ
핀란드 학생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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