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05-02-08
 
 제목  화합을 위한 제의
 
 내용  수신:재 핀란드 신한인회 회장 및 임원회
발신:재핀란드한인회 총무 김기철(0405603639, kicheol-mayumi.kim@pp.inet.fi)
일자:2005년 1월 10일
제목: 핀란드 한인회 화합과 통합

안녕하십니까?
재핀란드 한인회 총무를 행하는 김 기철입니다.

제가 서신(e-mail) 을 띄우는 이유는 한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우선 단체간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여 ,지난 2005년 1월 2일 재 핀란드 한인회 이사회가 열렸읍니다.

그래서 본회에서 토의 된 내용과 결정된 사항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위해서 입니다.

첫째, 그동안 한인사회에 두개 단체의 대립으로 핀란드의 한인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는 점.

둘째, 올해 (2005 년도) 5월에 세계 기능 올림픽대회, 8월에는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등과 같은 큰 행사가 핀란드에서 개최 되어 ,한국에서 많은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방문한다는 점

셋째, 2006년도에는 아셈회의(ASEM)가 핀란드에서 개최되어 아시아 및 유럽 지도자들이 핀란드에 오게 되는데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핀란드를 방문하는 큰 행사가 있다는 점.

그래서 우리 한인사회도 이런 흐름에 따라서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재 핀란드 한인회에서는 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지했듯이 황대진 회장이 임기 1년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저희 임원들도 모두 물러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읍니다.(차기 회장단 선출 때 까지 유임)

본한인회에서는 핀란드 한인들의 단결과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이러한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재핀란드 신한인회에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이 제의 합니다.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과 발전을 위해서 조건없는 대화를 요청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제의 합니다.

답신은 3주안에(이달 말까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재 핀 란 드 한 인 회 총 무 김 기 철 드림